수강후기

 출산을 하고 1달 반을 산후조리후 다시 선생님과 두연을 수업을 했습니다.

  금방 회복될 줄 알았던 몸이 자꾸 아파서 생각보다 선생님과의 수업이 늦어져서 선생님께 미안

 하기도 보고싶기도 했구요. ^^

 지금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언어란 잠시만 쉬어도 금방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또한 선생님의 낭랑한 목소리 들으면서 에너지 충전도 할겸 다시 수업을 시작했는데 하길

 잘한 것 같네요... 아기가 울거나 수유중이거나 부득이한 상황도 선생님이 잘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수업하기가 덜 부담스러웠구요..선생님 감사해요..

 요즘은 부족한 잠을 틈틈히 자서 비몽사몽에 수업 전화를 받기는 하지만....

 하루에 내가 조금씩 육아 말고 공부할 시간을 투자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답니다. ^^

 선생님과의 대화가 주로 육아관련된 내용이 많이졌는데, 그것도 재미있구요.

 다른 사람들처럼 집중적으로는  못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선생님과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또 부족한 잠을 자러 가야겠네요. ^^

 선생님 이따 뵐께요. ^^

이번 달에 공부한 '옥탑방 왕세자' 기억이 많이 남네요~

아무래도 애착도 많이 가고...^^

공통사가 있어서 두연샘이랑 잘 통하는 거 같아요~

이번달도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달 수강후기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매일 하는 공부법을 알려드리기로 결정~~^^

아마 직장 다니는 분은 하기 힘드실꺼고,,,저처럼 시간이 많으신 분은 가능할 듯,,,,ㅋㅋ(물론 나름 바쁘지만,,,ㅋㅋ)

시간 순으로 설명드릴께염,,,

[두연쌤이랑 즐거운 수업 후~~]

1. 메일로 날아온 메일을 확인한다.

2. 녹음파일은 다운로드 받는다.

3. 수업 중 질의한 내용은 엑셀파일로 옮겨놓는다.

메일에 온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면,,,,요렇게 정리가 안되구요,,,,약간 편집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4. 오늘 수업한 내용을 교재와 메일로 날아온 내용을 함께 보면서(물론 네이버 중국어사전도 활용해서) 복습을 합니다.

오늘 한 내용을 쭉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메일내용과 네이버 사전을 활용해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위 그림에서 엑셀파일 안의 녹색선의 오른쪽은 제가 직접 찾아서 기록한 내용입니다. 즉 두연쌤이 보낸 것과 제가 한 것을 구분하기 위한 것입니다.(대략 30분에서 1시간 쯤 걸립니다)

하지만 두연쌤이 보낸 내용 중 단어만 공부하고 예문은 남겨둡니다.

5. youku에서 다운받는 최신드라마를 2편 시청한다. 자막은 보지말고 소리만 듣는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그냥 듣는다. 그림만 본다....ㅋㅋ(어느 순간 조금씩 들리기 시작한다^^)

[다음날 아침]

6. 기상과 함께 씻지도 않고, 어제 단어만 공부하고 남겨둔 예문을 공부한다. 사실 예문에 모르는 단어가 더 많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약 1시간 정도) 그리고 예문은 무조건 외웁니다.(두연쌤이 수업시간에 물어봄)

[수업시작 30분전]

7. 오늘 배울 내용을 쭉 읽어봅니다. 모르는 내용과 질문할 부분을 미리 표시해 놓습니다.(그래서 짧은 시간에 진도를 빨리 나갈 수 있습니다)

8. 아직 수업시작까지 시간이 좀 남았을 경우는 어제 공부한 단어와 예문을 다시 쭉 읽으면서 복습니다.

[두연쌤이랑 수업시작~~] 

요런 식으로 매일 중국어 공부를 합니다. 가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 나이에 이렇게 빡시게 공부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ㅋㅋ

언젠가 중국어를 우리말처럼 쓰는 날을 기대하며,,,,^^

예습, 복습을 잘 하면 더 실력이 늘 거 같은데, 좀 힘드네요..^^;

수업지도 너무 만족하고요,

월 평가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전의를 다짐합니다~

늘 감사~^^

매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뤘었는데.. 처음으로 수강후기 올립니다.

두연(杜艳) 선생님께 3년째 고급회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중국관련 회사에서 일할 때는 일상이 중국어 공부 그 자체였는데..

현재 법무법인 회사로 옮기고 나서는 중국어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아쉽습니다.

정말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나름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학원도 다녀보고 스터디도 다녀보고 했지만.. 매일 20분씩 하는 전화중국어만큼 효과가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특히 우리 두연 선생님 수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수업하고 나서 녹음들으며 매일 30분이상 복습하다보니, 비록 중국에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거나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예전엔 저의 지나치게 긍정적인 성격으로 나름 제 자신이 중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매일매일 공부하다보면서  정말 부족한 제 실력에 한숨도 많이 나오고,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머리가 멍하기도 했었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것도 잊어버리곤 하는 제가 한심스럽기도 하구요..

지금도 수업한 제 녹음파일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월간평가서 읽으면서 자극받고 있습니다ㅜㅜ 그래도 "不怕慢，只怕站"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중국드라마, 노래도 많이 듣고 매일 꾸준히만 한다면 저도 언젠간 중국인과 토론 한번 제대로 할 수 있겠죠?

지금도 회사에서 몰래 한 쪽 귀로는 이어폰으로 중국방송 듣고 있습니다.ㅎㅎ

늘 힘드신데도 최선 다해 가르쳐주시는 두연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두연쌤과의 3월이 벌써 지나가네요.. 시간이 빠르다는 걸 매월 말마다 느끼면서 글 남겨요.

항상 밝은 목소리로 쌤과 매일매일 통화한지 오래됐는데 질리거나 지루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요즘 들어 너무 바쁜 탓에 중국어에 시간을 전혀 투자 못하고 있기에 더욱더 두연선생님과의

시간이 소중한 것 같아요. 즐거운 통화가 되고, 또 실력이 조금씩 향상하게 해 주신 두연 선생님,,

항상 감사해요^-^*

근데,,,수강후기 쓰면 매달 포인트를 주는 건가요?

조카가 새로 수업을 하게 되어서,,,이것 저것 보다 보니깐,,,,매달 5000포인트를 준다고 되어 있는데,,,

맞나요? 매니저님?^^

그래서 급 수강후기를 씁니다...^^

월~금까지 매일 아침 만나는 두연쌤,,,,

이제는 한가족 같습니다...ㅋㅋ

제가 중국에 있을때 공부한 家有儿女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이제 거의 다 끝나가네요,,,

사실 중국에 있을때는 중국쌤이 중국말로 알켜줘서리,,,,음,,,,절반은 그냥 그냥,,,ㅋㅋ

물론 중국말로 모르는 것을 질문을 했지만,,,,서로 언어의 장벽을 깨닫고 포기하기가 자주,,,,^^

하지만 다시 한국에 돌아온 이후, 두연쌤이 탁월한 강의로 복습도 하고, 몰랐던 것을 다시 알게 되었네요,,,

두연쌤 감사~~^^

요즘은 급~ 신문기사를 봐야할 것 같아서리,,,,,목,금을 신문기사로 수업하는데,,,,

일상에서는 잘 쓰는 않는 단어가 많아서리,,,좀 어렵기는 하지만,,,,재밌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두연쌤,,,조카도 수업 잘 부탁할꼐염,,,,넘 귀여워서 아마 싸랑하게 될꺼에요~~^^

 드디어 4월을 앞두고 수강후기를 쓰네요...

 아무래도 다음번에 출산 이후에 다시 수강후기를 써야 될꺼 같네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로써 이번달은 선생님과 주로 저와 비슷하게

 임신을 한 선생님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하거나 임신 출산과 관련된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눈 그런 달이었어요...

 정말 임신,출산과 관계가 없으면 쓰지 않는 그런 단어들,,,,(자연분만,제왕절개,,모유수유..등등)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지만..선생님과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두려움이 앞서지만..선생님의 응원 속에서 마지막 출산 전까지 선생님과 수업

하고 병원가려구요...

 비록 산후 조리 후 다시 아기와 함께 수업 참여하려면 힘들겠지만...

 일찍부터 아기를 중국어에 노출 시키는 조기교육(?) 한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출산하고 다시 뵈요~~ 선생님^^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날씨는 겨울이네요...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곧 3월이고 출산을 1달 정도 남겨두고 있는 상황속에서

 배가 불러와서 점점 몸이 불편해지네요. 다행히, 일을 접어두고 남은기간동안 태교에

 힘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중국어 수업 하면서 중국어 태교도 하고 말이지요..^^

 얼마나 똘똘한 녀석이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

 그동안 두연선생님께서도 힘들어하는 저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도 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또 개인적으로 제 생일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좀 더 좋은 편안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어서 목소리도 더욱 밝아지신 것

 같아 좋아 보였구요.

 출산 전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얼마남지 않은 교재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더욱 열심히 하는 수강생이 되겠습니다. ^^